#1 영어 짧게 또 짧게
아래 영어표현이 맞는 말일까요?
"영어를 못하면 삶이 더 힘들어지고 더 쪽팔려진다"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미국인 원어민 처럼 영어 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일까?
강남 유명 어학원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확인 하다가 차이점을 발견 했습니다.
수업 내용에서 "영어를 못하면 삶이 더힘들어지고 더 쪽팔려진다" 라는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설명 하면서 이문장을 영어로 옮기면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라고 했습니다. 저도 영어를 배우는 입장 이지만 미국에 3년 넘게 살면서 "감" 이라는 게 생기는데 듣는 순간 "어, 뭔가 어색한데"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봤죠 위에 문장이 나한테 어색하게 들리는데 내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이상이 있는건지.
답변: the sentence makes sense, but we don't use the expressions. it's wordy and it sounds like a foreigner.
굳이 말하자면, 무슨말인지 이해는 가는데 우리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미국과 같이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조금 지내다 보면 이말을 엄청 많이 들으 실 겁니다. 뜻도 맞고 문법도 맞는데 우리 그렇게 말 안해 라는 말 즉, 외국인 같이 들려 입니다.
우리 나라 말로 비유하자면, 니 한국어 샘해밍턴 같아. 니, 한국어 사유리 같아 입니다.
제 미국친구는 자기라면 이렇게 말하겠다라고 합니다:
"Poor English or language skills make your life difficult and be embarrassing"
한국인 강사: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여기서 차이점 중에 language skills 을 추가 했는데, 아마도 Poor English 가 언어를 말하는지 해당 문장으로 명확하지 않아 추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more 란 단어는 없습니다. 비교 대상이 문장에 없는 경우 미국인들은 우리와 달리 그런 말을 넣지 않는 것이고 more 가 겹치는 경우 한번만 사용해야 하고요, embarrassing 앞에 be 가 붙는 것이 다르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명확하고 짧게 쓰는 것이 포인트! 여기서 짧게 쓰기란 주저리 주저리 말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진짜 단어 수가 짧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다 보니, 우리의 소원은 영어 길게 말하기 였습니다. 뭔가 줄줄줄 영어로 이야기하면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들리죠.
근데 중급을 넘어 고급자가 되면, 말하기에서 큰 변화가 생깁니다. 바로 다시 짧게 말하고 목적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하는 거죠. 우리가 한국말을 할때 그런 것 처럼요. 효율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냥 줄줄줄 이야기 하지 않고, 영어 표현으로는 wordy 하지 안으면서 purposefully 라는 말을 합니다.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하는 거죠. 원어민 친구의 조언 처럼요
(물론, 언어에 정답은 없지만요 가이드라인을 드리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솔직한 저의 의견은 사실 우리가 매일 쓰는 저런 표현들 "영어가날 힘들게한다" 와같은 말은 미국에서 전혀 사용 하지 않죠. 그런 식으로 생각도 하지 않고요. 아주 어마마하게 한국 적인 표현으로 억지로 영어로 바꿨다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다시 돌아와서, 오늘 하나 강조 하고 싶은 내용은
축약 / 비축약 형 문장 사용에 있어서 구분입니다.
It's ok 와 It is ok 는 현실에선 다른 말입니다.
It's ok 는 우리가 생각하는 흔히 사용되는 의미로 "괜찮아" 정도라면,
It is ok 는 "괜찮아! / 아주 괜찮아"로 강조 되거나, 조금 과장하면, "아니 안괜찮아" 의 뜻이 될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비꼬는 말이 될 수 도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당신의 발을 누가 힘껏 밟았습니다. 기분이 아주 나쁜 상황이죠 밟은 사람이 괜찮아? 라고 물을 때 우리가 It's ok 는 말그데로 괜찮아 이지만 It is ok 라고 하면 다르게 상대방이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톤에 차이가 생기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야 괜찮겠냐?" 처럼 들릴 수 있다는 거죠. 언어는 어떤 내용을 말 하는지 보다, 현실에선 어떤 느낌을 전달 하고 있는 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예로 I am going to 와 I'm gonna 도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I am going to 는 분명 I'm gonna 와 다른 느낌을 전달합니다.
완료형을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I've been to ~ -> I have been to
I'd have gone to -> I would have gone to ~
뭐 이런 문장을 매번 풀센텐스로 말한다고 생각해 보면 일단 효율성에서 그리고 상대방이 당신의 얘기에 집중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할 겁니다. 자신이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풀센텐스로 말하거나 천천히 말하고, 그렇지 안은 부분은 천천히 말하거나 축약 하는등 조율이한문장 내에서도 여러번 필요 합니다. 심지어 어떤 단어는 거의 없는 듯 흘려 버리는 경우도 있죠.
저도 우리가 이렇게 하기 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문제가 있고요. 이런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단순 합니다. 우리가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입장으로 축약형은 우리가 말할 때 준비 시간을 갉아 먹는 존재 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full sentence로 문장을 한단어 한단어 모두 말 합니다. 그러면서 문장을 만들 시간을 버는 거죠. 하지만, 이런 문장은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아주 어마 어마마 합니다, 아주 허다 허다 하죠. 중요한건, 우리가 이점을 알고 영어 공부에 접근 한다면, 처음 공부하고 익힐 때 부터 우리의 접근 방식이나 생각이 조금은 달라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하도 아무도 안 가르쳐 주길래, 지가 가르치고 지가 배우는 신개념 공상 과학 영어 수업을 했네요.
얼마전 #2편을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일까?" #2편 보러가기 보러가기
** 내용 추가: 2015년 3월 30일 **
Archi-Tech Lee 님이 좋은 추가 의견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같이 참고해주세요
여기 까지 입니다.
저도 가끔 여러분들에게 영상을 통해 강조 해드리는 부분 중에 context하고 어원 부분입니다. 저 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공감 하실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의 유투브 채널 / 페이스북 /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를 통해 educational technology 또는 미디어 기술 영어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나 정보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어떤 의견이든 어느 사이트에든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물론 글펌도 가능합니다.
아래 영어표현이 맞는 말일까요?
"영어를 못하면 삶이 더 힘들어지고 더 쪽팔려진다"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 첨부 사진은 gohackers 강의 에서 사용된 것입니다.
*주의: 해당 강사나 업체를 단순 비판 하는 일은 무의미 합니다. 강사도 한국 사람이고, 심지어 원어민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이곳에서 비판이 아니라 해결책만을 생각 하는 겁니다.
미국인 원어민 처럼 영어 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일까?
강남 유명 어학원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확인 하다가 차이점을 발견 했습니다.
수업 내용에서 "영어를 못하면 삶이 더힘들어지고 더 쪽팔려진다" 라는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설명 하면서 이문장을 영어로 옮기면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라고 했습니다. 저도 영어를 배우는 입장 이지만 미국에 3년 넘게 살면서 "감" 이라는 게 생기는데 듣는 순간 "어, 뭔가 어색한데"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봤죠 위에 문장이 나한테 어색하게 들리는데 내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이상이 있는건지.
답변: the sentence makes sense, but we don't use the expressions. it's wordy and it sounds like a foreigner.
굳이 말하자면, 무슨말인지 이해는 가는데 우리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미국과 같이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조금 지내다 보면 이말을 엄청 많이 들으 실 겁니다. 뜻도 맞고 문법도 맞는데 우리 그렇게 말 안해 라는 말 즉, 외국인 같이 들려 입니다.
우리 나라 말로 비유하자면, 니 한국어 샘해밍턴 같아. 니, 한국어 사유리 같아 입니다.
제 미국친구는 자기라면 이렇게 말하겠다라고 합니다:
"Poor English or language skills make your life difficult and be embarrassing"
한국인 강사: "Poor English makes your life more difficult and more embarrassing"
여기서 차이점 중에 language skills 을 추가 했는데, 아마도 Poor English 가 언어를 말하는지 해당 문장으로 명확하지 않아 추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more 란 단어는 없습니다. 비교 대상이 문장에 없는 경우 미국인들은 우리와 달리 그런 말을 넣지 않는 것이고 more 가 겹치는 경우 한번만 사용해야 하고요, embarrassing 앞에 be 가 붙는 것이 다르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명확하고 짧게 쓰는 것이 포인트! 여기서 짧게 쓰기란 주저리 주저리 말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진짜 단어 수가 짧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다 보니, 우리의 소원은 영어 길게 말하기 였습니다. 뭔가 줄줄줄 영어로 이야기하면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들리죠.
근데 중급을 넘어 고급자가 되면, 말하기에서 큰 변화가 생깁니다. 바로 다시 짧게 말하고 목적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하는 거죠. 우리가 한국말을 할때 그런 것 처럼요. 효율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냥 줄줄줄 이야기 하지 않고, 영어 표현으로는 wordy 하지 안으면서 purposefully 라는 말을 합니다.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하는 거죠. 원어민 친구의 조언 처럼요
(물론, 언어에 정답은 없지만요 가이드라인을 드리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솔직한 저의 의견은 사실 우리가 매일 쓰는 저런 표현들 "영어가날 힘들게한다" 와같은 말은 미국에서 전혀 사용 하지 않죠. 그런 식으로 생각도 하지 않고요. 아주 어마마하게 한국 적인 표현으로 억지로 영어로 바꿨다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다시 돌아와서, 오늘 하나 강조 하고 싶은 내용은
축약 / 비축약 형 문장 사용에 있어서 구분입니다.
It's ok 와 It is ok 는 현실에선 다른 말입니다.
It's ok 는 우리가 생각하는 흔히 사용되는 의미로 "괜찮아" 정도라면,
It is ok 는 "괜찮아! / 아주 괜찮아"로 강조 되거나, 조금 과장하면, "아니 안괜찮아" 의 뜻이 될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비꼬는 말이 될 수 도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당신의 발을 누가 힘껏 밟았습니다. 기분이 아주 나쁜 상황이죠 밟은 사람이 괜찮아? 라고 물을 때 우리가 It's ok 는 말그데로 괜찮아 이지만 It is ok 라고 하면 다르게 상대방이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톤에 차이가 생기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야 괜찮겠냐?" 처럼 들릴 수 있다는 거죠. 언어는 어떤 내용을 말 하는지 보다, 현실에선 어떤 느낌을 전달 하고 있는 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예로 I am going to 와 I'm gonna 도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I am going to 는 분명 I'm gonna 와 다른 느낌을 전달합니다.
완료형을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I've been to ~ -> I have been to
I'd have gone to -> I would have gone to ~
뭐 이런 문장을 매번 풀센텐스로 말한다고 생각해 보면 일단 효율성에서 그리고 상대방이 당신의 얘기에 집중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할 겁니다. 자신이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풀센텐스로 말하거나 천천히 말하고, 그렇지 안은 부분은 천천히 말하거나 축약 하는등 조율이한문장 내에서도 여러번 필요 합니다. 심지어 어떤 단어는 거의 없는 듯 흘려 버리는 경우도 있죠.
저도 우리가 이렇게 하기 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문제가 있고요. 이런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단순 합니다. 우리가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입장으로 축약형은 우리가 말할 때 준비 시간을 갉아 먹는 존재 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full sentence로 문장을 한단어 한단어 모두 말 합니다. 그러면서 문장을 만들 시간을 버는 거죠. 하지만, 이런 문장은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아주 어마 어마마 합니다, 아주 허다 허다 하죠. 중요한건, 우리가 이점을 알고 영어 공부에 접근 한다면, 처음 공부하고 익힐 때 부터 우리의 접근 방식이나 생각이 조금은 달라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하도 아무도 안 가르쳐 주길래, 지가 가르치고 지가 배우는 신개념 공상 과학 영어 수업을 했네요.
얼마전 #2편을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일까?" #2편 보러가기 보러가기
** 내용 추가: 2015년 3월 30일 **
Archi-Tech Lee 님이 좋은 추가 의견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같이 참고해주세요
어느 나라 '말'을 배우던 '말'이란 어떠한 뜻을 가지고 있는 '소리'이고, 이 '소리'를 통해 우리 인간들은 생각과 개념, 즉 '뜻'을 전달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Writing을 나중에 생긴 Communication Tool/Method) 그리고 공통된 '말' 또는 "소리'를 share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그 '소리'를 이해하려면 그 '소리'에 대한 공통된 이해(Communal/Collective Understanding)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단어들을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려면, 그 단어가 쓰여진 상황(Context)를 통하여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Contextual Analysis) 그리고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영영사전을 자주 찾아 보도록 노력하시고 찾은 단어의 어원(etymology)도 꼭 보도록 노력하세요.
만일 미국 코미디언 Sarah Silverman이 Live Stand-up Comedy를 무대 위에서 연출할 때 다른 미국 관중들과 같이 그녀의 joke의 뉘앙스를 이해하고 폭소를 터뜨린다면 영어라는 '소리'의 '혼'을 가지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물론 미국문화권 안에서 (within American cultural context) 말이지요.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꼭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안다는 것보다 간단하고 쉬운 단어나 구절이라도 그 것을 그대로 얼마나 원어민들처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해/번역을 통하여 문장을 이해하는 방식의 공부방법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를 들자면 아주 싶고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제대로 번역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문장이 "I believe in God."이라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에 쓰인 동사 believe(믿는다)는 자동사(intransitive verb)이며 전치사(preposition) in과 함께 쓰여 "have faith in the truth or existence of"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실에서는 이 영어문장을 간단하게 "나는 신/하느님을 믿습니다."라 독해/번역하고 숙어처럼 외워버리면 그것으로 이 문장의 이해는 끝을 맺습니다. 이 번역을 잘 살펴보면 영문에서 자동사로 쓰인 believe가 "~을 믿는다"는 타동사로 변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영어라는 그 '말' 또는 '소리' 자체를 원어민들처럼 그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그 문장의 원래의 진정한 뜻을 알기가 쉽지 않지요.
여기 까지 입니다.
저도 가끔 여러분들에게 영상을 통해 강조 해드리는 부분 중에 context하고 어원 부분입니다. 저 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공감 하실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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