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연재#15] 과거완료: BACK TO THE FUTURE

연재#15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과거완료 사용법






혹시 Sci-Fi 영화 좋아하세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너무 옛날 사람 같은데, 저는 스타워즈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역시 "빽 투 더 퓨쳐"였습니다. 영화는 주로 자동차 모양의 타임머신으로 과거 미래를 현재를 여행하는 내용인데요. 미래로 가서 자신이 누구와 결혼할지를 확인하거나, 과거로 가서 젊은 시절 주인공의 아버지를 만난다거나 하는 신기한 이야기였죠. 얼마 전엔 실제로 영화에서 언급한 미래 2015년 10월 21일이었는데, 오늘이 26일이니 이미 과거가 되었네요.

중요한건 그럼 영어에서도 이렇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과거 완료" Had PP의 역할을 최대한 단순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워 볼 겁니다.

연재#15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보기 클릭


김도현 뉴미디엉 영어학원 홈: www.NewMediaEnglish.com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연재#12] 뉴욕 3년차에 현재완료를 처음 사용해 보다.

연재#12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간단한 현재완료 사용법


현재완료를 시간이 아니라 결과에 더 집중해 보죠.




유학 2년 차 때 쫌인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나도 한번 "완료"라는 이름을 가진 형태의 문장으로 말하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사실 시험에 나오면 문제는 다 맞히고 누가 문법 규칙 설명해보라고 하면, 영어 선생님만큼 시원하게 "설명"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막상 실전에서, 특히 face-to-face talk같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에서는 전혀 사용할 수가 없었죠. 저는 마치 신참 예능인처럼 언제 끼어들어 가서 말하나 눈치만 보는 형태라, 감히 완료시제를 만들어 들어가 갈 타이밍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주 단순한 접근법(approach)을 사용합니다. 바로, 언제 사람들이 실제로 현재완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직접 확인해서, 그 용도로만 먼저 사용해 보기로 한 거죠. 성격대로 바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친구들이 말할 때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현재완료가 사실 그들의 귀차니즘을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는 걸 발견하게 되죠. 물론 저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엄청나게 편합니다. 오늘 이 부분을 같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방법만 알려드리지 말고 실제로 뭔가 내용 있게 배워보죠.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연재#12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보기 클릭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저의 블로그유튜브 채널 그리고 이메일 NY2KOR@gmail.com 을 통해서도 공유 가능합니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학습법과 영어강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마음껏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엄청 착한 놈인 척 설명을 해주죠.


김도현 뉴미디엉 영어학원 홈: www.NewMediaEnglish.com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연재#11] Google이 진짜 영어 1타 선생님이다

연재#11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영어고수가 되기 위한 구글링




이번에는 유학 가서 신세계를 접한 사연, 즉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구글링이라는 주제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배우는 효과적인, 아니 필수적인 방법이 바로 구글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들에게,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사실 "다 잘해야 합니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공부에 필요한 모든 스킬을 다 요구하거든요.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때 필요한 스킬로 생각하지 않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리서치 능력"입니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구글링을 통해 리서치 스킬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면 모두 이상하게 저를 쳐다봅니다. 물론 저도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는 구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할 이유도 없었고요. 아마 이 글을 읽는 한국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네이버 님이 계시니까요.

그러나 미국에선 그러니까 영어로 된 내용을 배우고 연구할 때는 네이버나 다움 보다는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데로 "구글 신" 이 필요 합니다. 저도 사용해 보니 구글을 통해 서치를 잘한다는 건 영어를 넘어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구글을 사용할 줄 모른다는 것은 온라인세상만 계산해 봐도 굉장히 제한된 섬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뭐, 친구들이 네이버에서 멀쩡히 일하고 있는데 제가 뭐라고 할 순 없...아니 할 겁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구글링을 얘기해 보죠.


연재#11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보기 클릭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외전] 진짜 원어민을 만나다

#외전,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영어 공부가 아니라 습득을 말하다




2012년 유학 가서 처음 진짜 원어민을 만났던 일화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두에게 통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이야기와 함께 극복 방법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원어민 영어란 그냥 한국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분들 수준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사실 제가 완전히 잘못 생각한 거였죠.

한국에 원어민 강사분들은 이미 한국 문화를 많이 알고 한국식 영어에 익숙한 분들이고, 심지어 한국말을 하는 분도 계시죠. 그러니 냉정히 말해서 온전히 미국인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말을 안 해도 제 말을 반쯤 이해하고 시작한다는 거죠. 그러니 제 영어 실력이 온전히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한국에서 10년을 넘게 영어를 배우다 갔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뉴욕에 도착하니 다시 NYU 부속 ESL 학원부터 시작하더라고요. 학교 부속 학원이라 엄청나게 아카데믹 했는데 2학기 동안 다니면서도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오만하게 제가 영어를 잘하는데 왜 ESL 학원에 나를 보내나 이해할 수가 없었죠. 학원이 아니라 그 날이라도 당장 학교 본 수업에 들어가면 제가 신나게 발표하고 배울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Big 오해였습니다. 이부분을 같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 된 상태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 원어민을 만나다


김도현 뉴미디엉 영어학원 홈: www.NewMediaEngli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