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TED강의 "6개월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가능할까?"

"6개월 만에 영어를 마스터 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화두를 던져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영상을 제가 해설강의로 만들었던 겁니다. 제가 원래 기초/초급자용 자료를 잘 안 만드는데 당시는 미국 친구의 추천으로 예외적으로 만든 좋은 자료입니다. 유튜브에선 이미 7만 명 이상 본 강의 자료죠.


영어 공부 자체보다는 "공부 방법"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강의 입니다. TEDx 강의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본 영상 중 하나로 이론과 실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어떤 것부터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하게 될지 자세히 설명해 줄 겁니다.


참고로 외국어를 배우는 기본 이론은 제가 지금까지 영어 습득에 대해 설명하면서 언급한 학자들의 이론과 연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고수 되는 법? 영어 공부 아니고 습득이 답이다"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Dr. Stephen Krashen 의 제2외국어 습득 이론으로 영어를 영어적으로, 단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동반한 입력을 통해 이루어 낸다는 설정 대부분을 따르고 있죠.  


공부만 해선 절대 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이제는 지겨워서 더이상 설명하기 싫은 정도인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테니, 이번 기회에 해당 강의 영상을 보면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깐,

만약 바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강의를 시청하시고요.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아래 이런 학습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강의 요점을 이미지로 정리한 하이라이트를 먼저 확인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학습 효과와 배움의 즐거움이 더 향상될 겁니다.


<강의 part1 영상>

   

영어 초급자 분을 위한 동영상 전체를 볼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 링크 클릭



우선 강의를 보기 전에 제가 해당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게 된 이유를 먼저 조금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NYU에 재학 중에 그러니까 3년 전쯤에는, 영어 선생님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제가 YouTube에 만들어 올린 강의 영상 중 하나입니다.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고 오래 하다 보니, 다양한 ESL / 회화 영어 강의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이런 영상들은 대부분 엄청나게 진부하고 오그라드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다시 말해서 도덕 교과서를 읽고 있는 느낌이죠. 너무 바르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싫은 거 뭔지 아세요? 그래서 실제로 학생 입장에서는 보기가 싫었습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들에겐 두 개의 뇌가 있다는 걸 이해하는 겁니다. 하나는 머리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가슴에 있죠. 왜 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즉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면 하지 않는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먼저 움직여야 하죠.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할 수 있다면 더이상 가르칠 필요도 없습니다.


전통적인 영어 교재들의 가장 큰 단점은 아마도 "우리가 원하는 주제"를 영어 교재로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이전 글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저는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만약 학교나 학원에서 "애플 키노트"나 흥미로운 과학잡지 하나라도 소개해 주었다면 영어를 지금보다 더 잘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곳은 없었죠. 유학 중 만난 친구 중 한 명은 중학교 때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해리포터 책을 영어로 여러 번 읽으면서 잘하게 되었고 결국 유학도 오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들 중에 혹시 학교나 학원에서 해리포터를 영어로 단 한 번이라도 읽어본 적 있으세요? 간단한 영어로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공유한적은요? 아마 없을 겁니다. 원어민들이 매일 매 순간 하는 일을 우리는 평생 영어를 배우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는 원어민처럼 하길 바라죠.


앞서 설명해 드린 이유로 인해 저 같은 학생들이 지금도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유학 중 해당 컨셉을 가지고 강의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에 공유한 겁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들이 하나씩 쌓여서 이제는 유튜브에 200개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고 수천 명이 구독하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거죠. 카카오 브런치에서도 구글 블로그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고요.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사용할 교재가 본인의 관심사랑 전혀 상관없는 걸 담고 있다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있더라도 집중이 되지 않을 겁니다. 사실 무엇을 공부하던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자신에게 흥미로운 토픽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제가 영어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아오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영어를 못하는 건 알지만 왜 못 하는지는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우선 문제 파악을 위해 크게 2가지를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1. 내용을 담는 그릇인 언어 즉 영어 스킬 자체가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는 경우

2. 언어 능력이 아니라 담고 있는 콘텐츠 즉, 주제/토픽 전혀 흥미롭지 않아 못하는 경우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여러분이 영어 공부를 전혀 추가로 하지 않고 두 가지 토픽을 번갈아 읽어보는 겁니다.


지금 당장 구글에 가서 남성분들은 여성 패션 & 화장품 관련 글을 읽으시고 여성 분들은 새로 나온 전자제품 & 스포츠 관련 기사를 영어로 읽어 보세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남성분들이 이번에는 전자제품 & 스포츠 관련 기사를 여성 분들은 패션 & 화장품 관련 글을 읽어보는 겁니다.


영어로 남자분은 스포츠 관련 기사가 더 잘 읽히는 반면 여성분은 패션 관련 기사가 더 잘 읽힌다면, 이건 언어 능력 즉 영어 스킬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주제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익숙하여 배경 지식이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이것을 언어를 배우기 위한 "문화 능력"이라고 따로 구분해서 설명하곤 합니다. 문화 능력 안에는 주제선택과 관련해서 자신이 얼마나 해당 문화에 대해 익숙하고 잘 아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영어를 하려면 당연히 영어권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인들이 자신이 원어민과 얘기를 오래 이끌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듣기나 말하기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은 언어스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말할거리, 즉 영어적 문화콘텐츠가 부족해서 원어민과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보완하기 위한 영상도 만든 적이 있는데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음식문화에 대한 말콤 글래드웰의 TED 강의로 음식 맛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미국 음식 이름이나 제품종류 그리고 우리가 현재 얻게 된 음식산업에서의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난이도: 중급

https://brunch.co.kr/@dohyunkim/61


물론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겁니다. 오바마의 연설로 배우는 강의 역시 공유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난이도: 고급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한국어로도 그냥 흥미 없는 책이나 비디오를 하루종일 며칠 동안 보라고 하면 이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금방 알게 되죠. 그런데 그걸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한다는 건 거의 뭐, 불가능한 것임에도 사람들은 이런 것에 있어서 영어는 예외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어도 마찬가지죠.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하는 것, 그 주제가 익숙하지 않거나 흥미롭지 않으면 못하는 겁니다.


영어 실력도 없는데 싫어하는 것으로 못하는 것을 하라고 하니 얼마나 힘든 작업일까요. 영어는 좋아하는 것을 할 때나 싫어하는 것을 할 때 나오는 문장구조 단어 등이 거의 일치합니다. 그러니 굳이 싫어하는 주제로 못하는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나중에 현실적으로 해야만 하는 주제가 나오면 그동안 잘하는 것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극복하는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록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당시에 도덕 교과서 같은 교재가 아니라 authentic (진짜) 사용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흥미로운 주제나 영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왜 이런 자료는 없지?" 해서 만들었던 겁니다.

제가 항상 교육에서 제가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법으로 치면 헌법 같은 건데요: "좋아서 하면 무엇이든 잘하게 된다." + "좋아하는 것을 영어로 덮어 주면 결국 영어도 잘하게 된다" 입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런데 제가 영어를 배울 땐 학교나 학원 어디서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었죠. 선생님은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나에게 "언어"인 영어를 가르치려 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자, 이제 강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먼저 확인 하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자료라고 생각 되시면 해당 강의 영상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제가 강의 영상에서 발표자, Chris Lonsdale가 하는 말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강의 영상에서도 교수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영상에 담지 못한 내용은 이렇게 글을 통해 설명해 드리고있고요.


또한 해당 교수의 강의도 그리고 심지어 제가 쓴 글과 제공하는 영상도 오직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 보단 항상 합리적인 비판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 영어학습 방법이나 교재 선택에서도 본인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원제: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강연자: Chris Lonsdale

출처: TEDx Lingnan University (홍콩)


<5 Principles and 7 Actions>

강연자는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총 5개의 이론을 기준으로 7가지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합니다.


#1 자신의 호기심이나 현재 관심사와 연관된 것을 영어로 먼저 시작해라. 특히 자신이 성취를 통해 개인적인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부분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2 언어를 도구로써 이용하고 공부가 아니라 가능하면 처음부터 커뮤니케이션응 위해 이용하도록 해라.



#3 그냥 무작정 듣고 외워서 말하려고 하지 말고 이해를 기반으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라.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한 "영어 습득"이 진행하여 문법과 어휘를 "공부"로 진행한 경우보다 항상 결과가 더 좋았다. (제2외국어 습득분야의 전문가 Dr. Stephen Krashen 의 이론을 근거로 함, 관련 영상및 이론 참조: https://brunch.co.kr/@dohyunkim/60).

초록색은 이해를 기반으로한 영어습득을 진행한 경우 보라색은 문법이나 어휘를 공부를 통해 외워서 진행한 경우

#4 언어는 지식을 쌓는 것이라기보다는 운동처럼 근육과 신체 그리고 body language와 같은 비언어적인 정보의 조합이므로 이 부분을 연습해야 한다.


#5 배움은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기분이 좋을 때 공부를 하게 되면 더욱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오히려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외국인으로서 영어를 배울 때는 영어가 완벽히 이해 될 거라 생각하지 말라. 모호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매 순간 나오니 이를 참는 참을성(ambiguity tolerance)을 기르자.


(제 경험을 추가하자면, 저처럼 4년 정도 유학한 사람 뿐 아니라 심지어 10년을 유학하고 최상위 학교에 수학하는 친구들도 여전히 이런 모호성을 항상 느낀다고 합니다. 영어를 끝내거나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뻥 뚫리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 그런 말에 속지 마세요. 오히려 이러한 참을성이 길러져서 나중에는 모르는 말이 나와도 추론하거나 신경 쓰지 않게 되도록 훈련 되는 겁니다.)


이론을 근거로 실제로 우리가 해야 하는 것 7가지


#1 무작정 많이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동반한" 듣기/ 읽기를 한다. 심지어 스피킹이나 롸이팅을 잘하려면 말하기 연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양질의 정보를 읽고 들으면서 입력을(comprehensive input) 해주어야 한다.


#2 단어 보다 그 의미에 집중해라. 단어 뜻만 외우기 보다 그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입 모양 표정과 같은 바디 랭귀지에 주목하라. 커뮤니케이션에서 비언어 정보가 차지하는 비율이 최대 80%이므로 단어 뜻만 책보고 열심히 외워 봤자 실제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3 조합하라. 새로운 단어만 계속 외우려고 하지 말고 조합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을 remind 시켜주고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품사로 사용해보는 훈련을 해보라. 양은 적지만 조합을 통해 표현력을 높여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 무작정 배우지 말고 중요한 표현이나 단어들을 먼저 배우기 시작하라. 보통 3,000단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98% 정도를 책임질 수 있다. (단지, 단순 암기로 얻은 3,000단어가 아니라 실제로 조합을 할 수 있고 표정, 색, context를 포함 이해를 기반으로 얻은 어휘력을 말함)


Tip: 당신이 영어에 초보자라면 멋진 표현이나 이디엄을 외워 영어를 잘하는 척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이건 뭐죠?", "어떻게 말하죠?", "이해를 못 했어요 다시 말해 주시겠어요?" 같은 표현을 먼저 외우고 항상 입에 달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영어를 물어보며 배워라.


#5 당신의 멘토/언어 부모를 찾아라. 당신보다 영어를 잘하고 당신이 영어로 하는 말을 들어주고 교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도움을 받아라.


#6 심지어 배우는 단어가 어떤 입 모양으로 소리 나는지도 보고 그대로 따라 해보라.


#7 가능하면 모국어의 해석 뜻을 외우기보단 영어단어의 원래 뜻이나 이미지를 그대로 흡수(습득)하라. 예를 들어 불-fire가 아니라 아래 사진 처럼 Fire-> 불타는 모습 연상되도록 훈련하여 해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해라.


자, 이제 제가 만든 해설강의를 같이 보러 가보죠.

<강의 part1 영상>

   

강의 대본 다운 받기:


아래 링크에는 TED 강의를 통해 초급자 분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토플(TOEFL) 토익(TOEIC)을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도록 도와줄 강의 시리즈입니다.


영어 초급자 분을 위한 동영상 전체를 볼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 링크 클릭


영상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d0yGdNEWdn0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언급하고 마무리하죠.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자신이 영어를 포기한 적이 있다면, 당시 왜 자신은 영어를 못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영어로 좋아하는 주제를 했는데도 못했던 것인지 아니면 관심도 없는 주제를 외우고 공부하도록 강요당했기 때문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감히 영어를 다시 시작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아직 다시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내가 이 나이에 영어를 해서 어디다 쓰려고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도있고요. 그렇다면 제가 이전에 올린 글을 꼭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영어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언제든 돌아오셔서 이 글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runch.co.kr/@dohyunkim/7


제가 여러 경로를 통해 받은 메시지 중 일부입니다.

영어를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된 독자에게 받은 email

유튜브를 통해 받은 52세 주부님의 메시지: 다시 영어를 시작하셨다는 말슴에 제가 더 감사하고 힘이 났습니다.

영어를 하시고 싶은 만큼, 그리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언제든지 포기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돌아와 도전하세요. 이를 반복 하며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면 생각보다 빨리 영어를 잘하게 될 뿐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 겁니다. 분명히 됩니다. 평균 이하였던 저도 그렇게 했으니까 여러분들도 분명히 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의 유투브 채널 / 페이스북 /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를 통해 educational technology 또는 미디어 기술 영어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나 정보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어떤 의견이든 어느 사이트에든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물론 글펌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