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1일 화요일

콩글리쉬#1] "드라마가 영어로 soap opera라고? 틀렸다" [진짜 영어]




"내가 사용하는 영어는 대부분 콩글리쉬야..." 
"But it's not your fault bro"

우리 한국 학생, 선생님, 그리고 나 포함 사용하는 영어 중에는 broken English(일명,콩글리시쉬 )인 경우가 아주 허다허다 하다.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왜냐하면, 미국에 살아보지 않았으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거나 책이나 교과서를 통해서는 알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건 우리가 뭘 잘못했다기 보다는 환경적인 문제일 수 있다. 그러니 너무 상심말자. 하지만, 이러한 콩글리쉬를 조금씩이라도 줄여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bro! 

나도 열심히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이런 콩글리쉬를 하나씩 줄여나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에 미국 친구와 노닥 거리다가 알게된 내용을 통해, 우리가 흔히 쓰는 콩글리쉬를 교정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놀라지 마시라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그간 우리가 알고 있던 엄청난 단어들: 시소가 영어로 seesaw 였다거나, 조깅이 사실 영어인 jogging (사실 이단어는 거의 미국에서 사용되지 안는 듯하다 주로 그냥 "러닝"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였다거나 하는 것 이상의 충격이 올수 있다. 사실, 내 친구는 조깅이 한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한문 시간에 "아침-조()"를 배운 이후의 일이다, 저건 분명 아침조에 띌깅? 을 합친거라는 추측을 한 것이다. 하지만, 중3때 영어 사전에서 jogging을 발견하고 갑자기 교실에서 쌍욕했던 친구의 모습이 기억 난다. 


우리는 드라마를 보통 영어로 soap opera(s) 라고 배웠다. 
하지만,이건 사실 틀린 말이다. 
그냥 TV show(s) 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미국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soap opera 라는 말을 쓰는 걸 본적이 없다, 하지만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사실, soap opera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막장 드라마"에 가깝다. 만약 내가 친구에게 나는 soap opera를 본다고 하면, 너 그런거 보는 놈이냐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놀릴 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그냥 드라마가 아니라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부들이 세탁소에서 빨래 하면서 주로 보는 특정 드라마를 지칭한다. 그래서 해당 드라마 앞뒤 중간에 비누 광고가 주로 붙었던 것이고 이런 이유로 인해 soap opera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주부들이 빨래를 하거나 빨래방을 가는 시간 (우리나라와 달리 세탁기 드라이어가 집에 대부분 없다), 주로 점심 시간대에 편성되는 드라마다. 



빨래방에는 보통 이렇게 티비가 설치되어있다



내용은 주로 엄마의 아들이 사실 친자식이 아니고, 죽었던 남편이 어느날 살아 돌아와서 복수 하고 결혼 식장에서 신랑 머리에 술을 부어 버리는 식이다. 미드 중에 프렌즈를 보면 거기서 조이가 운좋게 캐스팅 되었던 드라마 "Days of our lives"도 soap opera 중에 하나이다.


프렌즈내에서 Days of our lives 에 출연해 연기 하는 모습:
 극 중 뇌수술 후 친엄마를 못알아보는 조이






아래 첨부한 위키 피디아에 인기 soap opera list를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어떤 미드 이름도 없다: 프렌즈, 게임오브 스론, 빅뱅 theory 같은건 그냥 TV show 라고 한다. 보통 뉴스, 다큐멘터리 같은 특정 프로를 제외하고 전부다 그냥 TV show라고 하면 된다. 다행이다 쉽다. 

United States

위키 피디아 soap opera 리스트 전체 보기 클릭 


반면에, 
가장 인기있는 티비 쇼 리스트를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Gossip Girl, Desperate Housewives, Game of Thrones 등이 올라와 있는 걸 볼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 TV Show 리스트 보러가기 

흥미로운건,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한국 드라마는 TV show라고 하기보단, 그냥 drama라고 우리나라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거다 (TV show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니겠지만). 


이런걸 교과서에서 다 배우기는 힘들겠지! 그래서 앞으로는 잘못 사용되고 있는 영어를 발견할 때 마다 하나씩 올리려면서 공부하는 나도 좀 배우고 같이 공유하며 배울 방법을 좀 생각해 봐야겠음. 혹시, 여러분들도 콩글리쉬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리플 달아주시면, 제가, 확이하여 다음 포스팅에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줘요, 슈퍼파월~!


** 내용 추가 2015. 4.11 Archi-Tech Lee 님 도움 
"Soap opera를 daytime drama라고도 하고, TV show들이 보통 Primetime , Daytime, 그리고 Late Night의 show 또는 program들로 나뉘어 집니다." ** 추가 의견 감사드립니다. 



콩글리쉬#2] 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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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영어 습득을 위한 최고의 선생님 나의 " i+1 " 을 찾아라




지난시간 사전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잘하기 위해선 보통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 좋은 교제
2. 좋은 학생
3. 좋은 스승

이렇게 세가지가 만나면 우리는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교제에 대해선 제가 이미 짧게나마 이야기 드렸지만, 나에게 맞는 좋은 스승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까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절실 한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세번째 항목 바로 좋은 선생님을 찾은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나에게 좋은 선생님이란 어떤 사람이고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 항상 긍금해 했습니다. 좋은 선생님이란 기본적으로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다시말해 나에게 좋은 스승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선생님이 될거라는 보장은 없다는 뜻이죠. 왜냐하면 학생의 실력/성향/관심사 등에따라 선생님의 성향도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두괄식 답변을 드리면,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i +1" 입니다 

제가 만든 말이 아니고 애플 제품 이름도 아닙니다. 자신이 영어를 배울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찾는 개념에 대한 연구가 이미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고의 선생님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알아 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우선 ' i " 란, 
여기서 "i" 는 자신 즉, 학생을 말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학생의 영어 실력을 말합니다. 

"+1" 이란,
내 영어 실력이 흔히 우리가 말하는 레벨로 표현해서 레벨 5라면 "i+1" 는 레벨 6인 사람 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나 i 보다 약간 더 잘하는 사람 +1 정도인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가 최고의 선생을 찾아가서 배우 겠다며 진짜 우주 최고 영어/언어 학자를 찾아가서 배우면 영어를 금방 잘 하게 될거라 믿지만, 실제 연구를 통한 데이터를 보면, 우리는 자신보다 아주 약간 더 잘하는 옆집 형에게 배울 때 실력 향상이 더 잘 됩니다. 신기하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하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교수나 선생들이 사용하는 언어종류와 다릅니다. 그래서 귀에 잘 안들어옵니다. 심플 하게 말해서 내가 사용하는 비슷한 말투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배울 때 더 편하다는 거죠. 그래서 대학생 형들에게 과외 받을 때 좀더 편하고 귀에 잘 들어 옵니다, 절대적인 영어 실력을 떠나서요. 그래서 가수 박진영/ 성시경 / 코미디언 김영철 님들도 모두 누군가의 i+1 으로서 역활이 가능하죠. 








리고 다른 하나는 실력 과 내용 적인  부분입니다. 우리가 이제 막 알게 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더 잘 전달 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난달 레벨 5였다가 이번달에 레벨 6됐습니다. 레벨5 친구나 동생이 와서 레벨 5 내용 물어봅니다. 생생히 다 기억나죠 알려주기가 아주 쉽고 심지어 알려주고 싶습니다. 내가 잘하는 걸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일은 정말 즐거운 경험입니다. 그래서 가르쳐 주고자 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동기 관심 능력등이 잘 맞게 됩니다. 그래서 i+ 2나 i + 5에게 배울 때 보다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i+1" 의 i 인 나는 영어 실력이 향상 되면서 계속 그 수치가 바뀌게 됩니다. 만약 흔한 말로 현제 저의 영어 수준이 레벨 5 라면, 레벨 6인 사람 몇달뒤에 레벨 6이되면 레벨 7 인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조금더 나은 사람 그다음 조금더 나은 사람을 통해서 더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죠.

지난번에 중수가 고수되기 위한 강의를 만들어 드릴 때도 언급된 교수 Dr. Stephen 의 논문에도 나오는 예기로 그대로 그의 말을 옯기면: 

If a learner is at a stage "i", then maximum acquisition takes place 
when he/she is exposed to "comprehensive input"that belong to level "i +1"
(Krashen,1985)

"만약, 학생 "i" 라는 수준에 있다면, "i+1"수준으로 이루어진 comprehensive input
(전원전인 입력/배움)을 통해 최고의 영어 습득을 이루어 낼수 있다" 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여러분들이 나서서 해야 할 부분은 바로 자신 "i" 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다음은 스승 "+1 "을 가진 사람을 찾아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가셔서 배우는 겁니다. 장소는 학원 일수도 있고 학교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에게 배울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바로 나보다 조금더 알고있는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나보더 엄청 잘하는 사람보다는요 
(자신의 영어 실력/레벨과 관련된 내용은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내용이 많습니다. 자신의 레벨을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곧 따로 포트스팅 하여 설명 드리 겠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배우고 또 가르치면서 다시 배웁니다. 영원히 배우기만 하면서 살수도 영원히 가르치기만 하면서 살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찾아가 배우시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면 흥쾌히 가르쳐 주세요. 이전에도 제가 드린 말을 항상 기억하세요. 가르치는 사람, 즐기는 사람이 무조건 승자가 됩니다. 아주 간단한 법칙입니다. 단지 실행에 옮기기 힘들 뿐 이죠. 

우리는 지금 좋은 스승을 찾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 이론은 책을 선정하는 데에도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영어 책을 선택할 때, 당연히 흥미로운 책이어야 하고, 수준은 자신보기에 약간 어려운 정도가 좋습니다. 도전할만 하다 정도라고 하죠. 그냥 봐서는 해석이 바로 안되지만, 조금 공부 하면서 보면 볼만하겠다 싶은 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 i+1 찾으셔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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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5일 수요일

공부방법 답변#4] "사전은 어떤걸 사용해야 하나요?" 그냥 종이 사전 사지 마세요





얼마 전에 받은 질문 중에 "사전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 걸 사야 좋을지" 질문 하셔서 답변을 하다 보니, 또 글이 길어져서 이렇게 따로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3가지가 필요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보통 모든 과목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입니다)

1. 좋은 선생

2. 좋은 교제
3. 좋은 학생 

이번 포스팅은 그러니까 좋은 교제 쪽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곧 좋은 선생에 대한 내용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질문: "사전은 어떤 걸 사용해야 하나요?" 


간단 답변: 솔직히 사지 마세요, 인터넷 이용하세요


인터넷/어플 사전 사용하시면 됩니다. dictionary.com 이미 잘 아실 테고, Merriam-Webster를 혼용하시고 urbandictionary 라는 사전은 회화나 슬랭 배울 때 좋습니다. 한영/영한은 네이버 사전 사용합니다. 저는 사실 영영, 한영 각각 사전에 대해 2개 이상 사용합니다. 그래서 비교하면서 보죠.

그리고
저의 최고 영어 사전은 구글입니다.

구글로 해당 단어 검색하시면 뜻 뿐 아니라 그 단어가 사용된 신문 기사 책 모든 문서가 다 나오죠
요렇게 " " 큰따옴표 붙여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답변:
굳이 종이 사전을 사실 거면 옥스포드나...아뇨, 그래도 사지 마세요. 돈 아까워요. 유료 사전 앱 사세요. $3 이면 삽니다. Merriam-Webster / dictionary/ urbandic, 네이버 사전까지 모두 앱으로 있습니다. 대부분 무료이고 광고 없이는 몇천 원 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종이 사전을 예전에는 엄청나게 큰사전을 들고 다녔습니다. 영영사전 비싼 거 3~4만 원 넘는 거요, 왠지 멋지구리해 보이고, 종이에 감기는 맛이 좋았죠.

근데 진짜 쓰고 말하는 영어를 하다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사전을 여러 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위에 언급한 네이버 사전부터 영어 사전 구글까지 전부 다 봅니다. 한 단어 문장에 대해서 심지어 관련 기사까지 검색해서 그 단어가 어떻게 쓰였고 필요하면 얼마나 자주 언급되는지 빈도수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올린 비디오에 빈도수 데이터가 들어가 있죠, 못 보신 분들은 링크 연결했으니 보시고요.)

사전마다 뜻 정의, 예제 등이 다르므로 어떨 때는 옥스포드식 풀이가 좋고 어떨 때는 딕셔너리닷컴의 정의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르겠죠. 그러다 보니 종이 사
전은 이렇게 여러 개를 들고 다닐 수 없어서,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제품 사용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종이 사전보다는 앱 쪽이나 온라인 사전이 더 끌려서 종이사전을 더이상 사용하진 않습니다.



간단히 사전마다 비교하면, 

1. 저는 영영 사전 중에는 dictionary.com이 좀 더 쉬운 단어로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 같아서 1순위로 봅니다. 그리고 네이버 사전에서 바로 1:1 한글 번역을 확인하죠.

2. 그런데 만약 dictionary.com을 보고도 무슨 말인지 모를 때는 Merian Webster를 사용합니다.
Webster의 경우는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같은 단어를 dictionary.com 사전과는 다르게 설명하는 걸 확인해 볼 수 있죠.

그리고 Merian Webster사전의 경우 음성검색이 가능해서, 제가 방금 찾은 단어를 발음해서 그 단어를 앱이 바로 찾아내는지 봅니다. -> 발음 확인 및 연습이 무제한 가능하죠. dictionary.com은 같은 기능이 있지만, 검색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3. 그리고 urbandictionary 사전은 일반 사전 아니고 그냥 네이버 지식인 수준인데 슬랭 배우기 좋고 재밌습니다. 일반 인들이 "이단어는 요즘 어떻게 쓰이나요?" 이렇게 질문하면, "힙합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클럽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뭐 이런 내용을 제공해서 우리가 캐쥬얼 하게 이디엄이나 슬래을 배울 수 있죠.

4. 이렇게만 해도 좋겠지만, 추가로 구글 검색을 합니다. 구글 검색을 첫 번째로 하거나 마지막에 하거나 상관없이 그냥 아무 때나 시간 나면 무조건 구글 검색 하세요. 

특히,

좋은 점은 구글은 두가지입니다: 1. 해당 단어와 관련된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있어서 개념적으로 확실히 머리에 잘 들어 옵니다. 2. 뉴스 검색 가능하고 해당 단어에 ""를 붙이면 단어 사용 빈도수 볼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엄청난 툴들이 많아서 여기서는 다 언급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linguistics 나 data scientist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N-gram을 사용하면 더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설명이 길었지만, 사실 더 확실히 설명 드리기 위해 아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비주얼 러너니까 비디오를 선호합니다. 여러분 중에도 글 읽기 싫어하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이번 비디오는 제가 "페이스북에간 오바마를 통한 정치 경제 영어"라는 강의 중에 사전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영상에서 해당 사전사용법 설명 부분만 편집해 놓은 겁니다. 강의 전체를 다 보실 분은 링크 참조하시고요. 그럼 설명 비디오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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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0일 금요일

영어 책 추천] 부모들이 자녀 영어 교육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영어 책 추천

남학생 & 여학생을 위한 매거진 하나씩 추천 하고 보니(관심 있는 분은 링크 참고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이 있어 추천합니다. 

저도 지금 읽고 있고요 이전에 Dr. Stephen 강의와 이전 포스팅 에서 제가 Read aloud 를 배우기 위한 책으로 추천 했던 책입니다.

이건 미국에서 완전 대박난 책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아래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제 7판 개정입니다. 아마존에서 별5개중 5개 받은 책입니다. 저렇게 리뷰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어서 아래는 책을 구입한 사람들이 남긴 리뷰 입니다. 아마존에서는 리뷰를 아무나 남길 수 없습니다. 반드시 책을 구입한 사람만 남길 수 있어요. 일단 책을 구입하면, 나중에 email이 와서 리뷰좀 남겨주세요 하는 방식이죠. 그러니 광고성 글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책이 영어 원서라 도전 할 만한 분들은 직접 읽어 보시고요. 시간 관계상 아니면, 영어 능력치가 조금 모자라서 못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요략해 드리자면, 결국 읽기가 매우 중요하다 입니다. 엄청난 양의 리서치결과 그리고 자신의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 각종 사례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마치 아웃 라이어 처럼 리서치를 통한 데이터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독자들이 보내온 질문들에 대한 답변 형식이 책 중반에 나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한국에 사는 두자녀를 둔 엄마인데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해도 효과가 있나요?" 이런 식의 질문 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이책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고 저도 매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this book is not teaching a child how to read "it's about teaching a child to want to read"
책을 어떻게 읽고 싶게 만들지를 알려주는 것이지 아이들에게 책읽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 아니다.


"Sooner is not better"  
"No rush to have a child reading before age six or seven. 
That's developmentally the natural time"
더 어릴 때 독서를 시작할 수록 더 좋은게 아니다!! 
한국 부모님들 꼭 세겨 두세요!!! 

제 때에 제대로 된 독서가 중요하다. 특히 아직 책 읽을 때도 안되었는데 욕심에 책 억지로 읽히면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핀란드에선 취학전 아동 에게 책을 읽히지 않습니다 (7세부터 독서 시작). 미국은 아주 어릴 때 부터 읽는데 핀란드는 일부러 안 읽도록 합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지능, 성적 모두 핀란드가 앞서있죠 아주 압도적으로 핀란드가 앞섭니다. 보통 뇌 발달을 생각하면, 6~7세 정도가 적당 합니다. 책을 읽어 주시는 건 아주 어릴 떄 심지어 배속에 태아 때 부터도 좋습니다. 단지 직접 책을 읽도록 하는건 7세 부터 도와 주시면 됩니다. 4살인데 천자문 띄고 이런거 좀 티비에 그만 내보내면 좋겠네요 미디어에서요 이건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거나, 소리내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며, 
소리 낼수 없는 경우, 교실등에선 속으로 읽는 방법 SSR(Sustained Silent Reading)을 병행 하면서 읽습니다. 

부모와 선생님은 항상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지 읽으라고 시키거나 요구하면 안됩니다. 독서하는 분위기란 손먼 뻗으면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화장실 변기 앞에 책몇권을 넣은 바스켓을 배치 하거나, 식탁 주위, 쇼파 주위 등에 책을 두는 것입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좋은 위치는 역시 침대 바로 머리맡에 두고 그옆에 독서용 조명을 두는 거죠 잠들기 직전 30분 ~1시간 정도 책을 읽으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채긍ㄹ 다 읽고 나면 추가 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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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7일 화요일

영어 리딩 추천] 여학생 분들이 좋아 하실 만한 잡지 추천 입니다.

여학생 분들도 읽을 거리가 필요하실 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지난 번에는남학생을 위한 과학 매거진: "Scientific Americans" 을 추천을 했고요이번에는 여학생을 위한 읽을 거리 추천 입니다. 한국에서 아시는 분들도 있으겠으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합니다요. 

즐겁게 리딩할 수 있는 매거진 바로, 뉴욕커! (New Yorker) 입니다.

뉴욕커는 제가 직접 추천 하는 것이 아니라 친.추. 입니다,  물론 여성 분이겠죠. 어떤 잡지를 보냐고 물었더니, 뉴욕커를 정기 구독 하고 있다고 해서요. 어떤지 물으니, 여성 잡지 + 잡다한거 다 포함 식이라고  하네요. 근데 뉴욕에 대해 잘 모르면 조금 실망 스러울 수 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지난 2014년 12월 호에 기사하나 공유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요즘에는 이런 잡지/ 책 모두 E-book 으로 다운 및 휴대가 가능하니 어디서든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고  http://www.newyor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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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잡지 추천] 남자 공대생 친구들이여 이제 같이 책 좀 읽자 그리고 잡지도 보자

오늘은  같이 읽어 볼만한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영어 공부에 대해 자주 포스팅을 하고 있다보니, 뭐 사람들이 계속 물어보니까요, 오늘도 못다한 답변 중에 하나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받는 1차 질문은 영어 공부방법에 대한 거고요. 다음  2차 질문은 "어떤 교재나 책을 보면서 하면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입니다.

뭐 맘 같아선, 악마 처럼 "내 강의랑 책을 보면서 하시오! 그럼 만점 받습니다"라고 하면 좋겠지만, 아직 저도 여러분과 같이 배우는 입장이라서요. 이미 제 글이나 강의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즐거운 리딩이 좋은 공부 방법중 하나 입니다. (물론 저는 좋은 영상을 보고 나서 책을 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비쥬얼 러너, visual learner, 라서)


우선은 책이 아니라 메거진/ 잡지를 소개 할 겁니다. 과학 잡지로서 미국에선 최고 + 최고 유명한 잡지 중하나입니다. 양대 산맥 중하나는 역시 Wire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Scientific American (이하SA) 는 압도적으로 더 재밌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MAXIM 이나 ESQUARE 처럼 재밌었어요. 그런데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어떤 누구도 이런 책이 있다고 말해 주지 않더군요.

한국에선 주로 여자 선생님들이 영어 를 가르치시기 떄문에 아마 이쪽 공대 과학 엔지니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추천해주지 못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특히, 이 잡지는 우리 공대생 친구들이 주로 볼만한 잡지로, 물론 여자분들이 조금 소프트 하게 과학잡지를 보시고 싶은 분 포함, 공대생에 엔지니어 출신인 제가 추천 하는 잡지입니다. 아마 우리 서로 코드가 맞을 꺼야 친구들. 우리 남자 분들도 책좀 읽자, 진짜 형이 부탁 할께.

거두절미 팍하고, 그럼, 짠 ! 
바로 이책 이시올시다.








제가 저자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기사 하나만 JPEG 파일로 공유해 드리 겠습니다.
지난 2015년 1월호에 나온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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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4일 토요일

공부방법 답변#3] 리스닝 공부 방법, "영어 듣기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은 "영어 듣기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얘기가 길어 질 것 같으니 급하신 분들은 화장실 다녀 오시고요. 이번 글도 소름 끼치도록 주관적이고 직설 적으로 쓸 겁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문법 공부 설명해 드릴 때도 언급했 듯이, 주관적이고 직설 적으로 써야 초/중급자 분들이 이해가 쉽고 길이 딱! 보이기 때문이죠. (문법 관련 글은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고요)


그리고 영어는 초급자인 경우 기본적인 공부를 우선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중급자가 될 때 까지요. 기본적인 거라는 건 영어는 단어부터 나열해서 기본 구조등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는 교육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 설명도 필요없는 그냥 외우기에 가까운 내용들을 말합니다. 아파벳 A는 왜 A 야 설명 할 필요 없죠.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중급자 이상이 되면 공부가 아니라 습득으로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미 Dr.Stephen krashen 해설 강의 영상을 통해 알려 드렸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영상, "영어 고수 되는법? 영어 공부 아니라 습득이 답이다" 를 통해 가서 보시고 참고 하세요) 


이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영어 방법과 토픽을 찾아야 합니다. 학생들의 성향이 언어적인지 아니면 visual learner 와 같이 눈에 들어오는 정보를 더 잘 처리 하는지 등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이부분은 멀티미디어 학습과 관련 된 것으로 나중에 따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리스닝과 관련 내용만 집중해서 가는 걸로 하죠.



우선, 문제점부터 확인하고 가려고 합니다. 


문제점,

처음부터 영어 리딩 리스닝 스피킹 롸이팅 공부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영어라는 한테두리 내에서 연습, 공부, 습득만 존재한다.





우리가 흔히 나누어서 공부하는 이 네가지 요소들 (RC LC SP WR)이 언어에서 존재 하는 것은 맞지만, 각각 독립된 형태가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줍니다.  이부분을 먼저 알고 계서야 제가 이제부터 설명할, 잘못 된 영어 리스닝 공부 방법, 그리고 파트2에 설명 할 문제해결 방법 가이드라인까지 모두 이해가 될 겁니다. 



듣기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를 설명해 드리죠. 


첫번째,

영어 듣기 실력은 "듣기 실력"이 아니다. 
너무 중요해서 다시 말합니다. 영어 듣기 실력은 "듣기 실력"이 전부가 아니다. 

더 정확히 설명 하면, 언어에서 듣기 능력이란 귀로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는 당연히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에서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순진한 분들, 예전의 저를 포함, 영어 듣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를 미친 듯이 들으면, 어느날 "귀가 뻥 뚫린다"는 "내 귀에 도청 장치가 있다"이후 지상 최대 거짓말을 합니다.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귀는 막혀 있지도 않고 그래서 뚫리는 일도 없습니다.



갈릴레오 가 말하길, 

"진실을 모르면,  무식함을 인정하는 것이고, 만약, 알고도 그랬다면 범죄다." 라고 했습니다. 




저같이 3년 넘게 유학 한 유학 초년병 뿐아니라, 제주위에 미국에서 10년 넘게 어릴 때 부터 유학한 친구들에게도 이런 "귀가 뻥 둟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같이 공부 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영어 듣기는 영어 리딩과 연결 됩니다. 사실, 롸이팅 스피킹도 다 연결되지만, 여기선 리스닝에 집중하고 연결성이 있다는 점만 강조 하고 가겠습니다.  중요한 건, 알지 못하는 내용은 백번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소리를 --> 문자로 변환이 머리 속에서 안 됩니다. 


왜 그런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뇌가 어떻식으로 정보를 처리 하는지 알면 조금 이해가 쉽습니다. 우리 머리속에 일종의 정보 저장창고가 있다고 합시다. 영어니까 머릿속에 도서관 같은 어휘 저장 장소가 있다면, 들어 오는 소리 정보가 이 도서관내에 있어야 됩니다. 만약 정보가 있지 않으면 뇌가 이해 하지 못 하고 결국 문장도 완성 시키지 못합니다. 즉, 네이버 검색했는데, 정보가 없으면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라고 나오 듯 이요. 그래서 소리 정보는 귀로 듣지만, 들어오는 정보를 이해하고 문자로 구체화 하는건 머릿속에서 찾아낼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듣기 능력 향상은 귀로 소리 받아 머릿속에 리딩으로 알게된 정보를 검색해서 매칭 시키는 거라고 제가 비유 하겠습니다. (물론 듣기 쓰기 말하기로 얻은 정보도 포함되지만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제생각에는, 만약 매칭되는 정보가 없으면, 우리는 이 소리를 노이즈(noise: 잡음)로 간주 할 겁니다. 그래서 그냥 흘려 버리죠. 뇌가 모든 소리를 다 "정보"로 인식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만약 들리는 모든 소리를 다 정보로 처리 하면 매일매일 우리가 노출되는 엄청난 노이즈들, 예를 들어 지나가는 차소리, 옆사람이 친구 부르는 소리 먹는소리 등에 모두 민감하게 반응 하면서 뇌가 타버릴 겁니다. "정보"라는 기준은 아마도 뇌의 정보 저장소에 있거나 이저장소에 있는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말하는 거겠죠. 예를들면 당신의 이름은 매우 중요해서 시끄러운 장소에서 멀리서 작게 불러도 잘 들리죠. 어떻게 이게 가능할 까요? 


뇌에 개념적으로 필터가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뇌를 도와서 잡음이 귀로 들어와도 뇌가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필터 인데, 외국인 입장에서 영어를 하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뇌의 장점인 필터링이 문제를 야기 시키는 존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영어로 해당 정보를 넣고 나면 우리 뇌는 이제 해당 영어 소리를 노이즈가 아닌 정보로 인식하고 이해 하려고 노력 하기 시작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문제가 있죠, 


영어로 된 한문장 내에서도 우리가 아는 단어도 있지만 모르는 단어가 섞여 있어서 들리는 것과 안들이는 것이 혼재 되는 경우 입니다. 이제 이점을 설명을 하겠습니다.



두번째, 

우리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고 예측 한다. 
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동시에 
다음에 나올 단어나 내용, 그림등을 예측 하면서 문장을 완성 시킵니다.

이것은 구글의 인공지능에도 사용 되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문장을 모두 하나하나 다 듣고 풀센텐스로 만들어 가지 않습니다. 일종의 mapping 을 미리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내가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할 때 우리 머릿속에 이미 "몇번 버스를 어디서 타고가서 어떤 골목 건물 어느 문으로 들어 가야지" 하고 그 장소의 그림과 위치가 머릿속에 그려 집니다. 어두운 곳이라도 내 집에서 스위치가 어디에 있고 화장실은 어느 쪽인지 맵이 머릿속에 있죠. 이런 일이 언어에서도 일어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친구에게, "야 너 어제 소개팅 했다며? 남자애 어땠어?" 라는 문장을 전달하려고 할 때 갑자기 트럭이 옆에 지나가는 바람에 친구가 들은 "소리" 는 "야, 너 어제 만난 소개팅 남자...어..?" 라고만 들렸다고 해도 친구가, "야 너 어제 소개팅 했다며? 남자애 어땠어?"라고 다 알아 듣습니다. 왜냐하면 소개팅과 어울리는 단어와 앞에 문맥상 "어땠어"가 올거라고 예상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야 (너 어제) 소개팅 (했다 며?) 남자애  맛있어?" "맛있어?"는 여기서 "그린라이트가 아니면..." 절대 올 수 없다는 걸 뇌가 알고 있죠. 그래서 "어땠어"를 뇌가 넣어 줍니다. 마치 구글 인공지능 처럼 "문장 자동 완성" 시킵니다. context 즉 이미 머릿속에 저 문장이 있고 서로 정보가 공유 되어 있기 때문에 듣지 못해도 저 문장을 한국어면 완성 시킵니다. 머리에 한국어 정보가 충분히 저장 되어 있거든요. 근데 영어로는 충분히 데이터가 없어서 같은 내용을 영어로 들으면 안들려요. 귀가 막힌게 아니고요.



그럼 이제 문제 원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듣고 문장 완성 못 시킵니다. 이건 고급자가 되면 당연히 알게 됩니다. the, at, to 특히 절대 귀로 다 안 들려요. 왜냐하면, 말하는 놈들이 이 발음을 우리나라 사람을 배려 해서또박또박 안 해주거든요. 듣는 사람이 당연히 문장을 순차적으로 들으면서 바로바로 해석 하면서 앞뒤 문맥상 어느 부분엔 당연히 the가 나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뇌가 문장을 반쯤 이미 완성시키고 이렇게 얘기하겠지 하고 기다립니다. 즉, 뇌에도 자동 완성 기능이 있는겁니다. 


물론 이디엄(idioms) 도 같은 이유입니다.  아는 단어들의 조합이라고 해도 뜻을 모르면 안 들리거나 내가 알던 말이 아니라면 당황해서 뇌가 해석을 못하고 confused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아래 영상을 먼저 보면서 스피커가 하는 첫문장

"Now that's something I (         ) on a daily basis"의 문장에서 
빈칸에 해당 하는 단어가 뭔지 듣고 빈칸을 채워 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뜻도 유추해 보세요








우리들 대부분 해당 단어가 들리지도 안을 뿐만 아니라, 소리만 듣고 저 단어의 뜻은 절대 못 알아 냅니다. 저도 방금 안들려서 뜻 확인 하고 알게된 단어 거든요. 대부분 못 듣고 들어도 해석 못 하는게 정상 입니다. 그런데 단어를 알고나면 제가 앞에서 설명한 부분이 이해되실 겁니다. 


빈칸의 단어는 "Fall short of" 로  inadequate or insufficient. 즉, 부족하다나 실패했다는 말입니다. "fall short of" 어려운 단어가 하나도 없는데 안 들립니다. 왜냐하면, 이단어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뜻이 있다는 걸 우리가 몰랐거든요. 이제 다들 아셨으니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이제는 확실히 들릴 겁니다. 저는 그리고 이제 이단어가 동사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 형태인 fell short of 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도 뇌가 할 수 있죠. 만약, 우리 뇌가 소리만 가지고 듣기를 한다면, 저는 3초만에 듣기 능력이 백배 향상된 겁니다. 갑자 이 무슨 기적이 일어 나서 제가 듣을 수 있게 된건 가요? 듣기를 잘 하기 위해선 우선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영어 도서관을 크게 만드세요. 우리말에, 아는 만큼 들린다, 또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문제 점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정리해 공유 하려고 합니다. 



듣기를 잘하기 위한 리딩은 (굳이 구분 하자면) 따로 있습니다.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만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리딩은 잘 하는데 리스닝 점수는 엄청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 처럼요.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리딩에서 읽는 내용은 written form 이고, 듣기에서 듣는 영어는 spoken form 이거든요. 즉, 글로서 나오는 말과 음성으로 하는 말은, 단어 사용등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러분이 한국어로 말할 때 책을 읽는 것처럼 말 하지 안죠.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말로 옮기면 엄청 어색합니다. 그러니 읽기 능력이 롸이팅에 적용되기는 좀더 쉬운데 그대로 리스닝 능력으로 환산 되는건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드는 강의 중에 대본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본은 화자가 영상에서 하는 말을 그데로 글로 옮긴 겁니다. 리딩처럼 깔끔하게 떨어지진 않지만, 예를 들어, 문법이 틀리거나 (미국사람도 문법 틀립니다, 사실 엄청 틀리죠). 하지만 중요한건 대화를 위한 영어 말하기 표현을 볼 수 있죠.
이 것을 저는 "여러분들 머리속 대도서관에 말하기용 내용과 표현등을 저장하는 과정"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런 정보가 충분히 있어야 듣기도 잘 들립니다. 





이외에도 리딩 실력이 리스닝 실력으로 연결 되려면 조금 더 연습이 필요 한데요. 이런 이유는 우리가 흔히 리스닝을 하는 동안은 리딩에서 들어오는 단어 정보처리 속도가 다르고 모르는 발음등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익숙해 지기 전까지 리스닝 연습이란 들어오는 소리 정보를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빠르게 매칭을 시키는 연습이 필요하죠. 이게 바로 우리가 소리를 듣고 확인하는 연습을 하는 이유일 겁니다 (우리가 흔히 리스닝 연습 /뭐 쉐도잉이라고도 부르는 연습 부분 일겁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노력과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마치 운동해서 근육을 키우는 것 처럼요.

이말을 하는 이유는 지난 번에도 설명 드렸듯이 이렇게 방법만 안다고 직독직해 바로 안 된다고 얘기 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아직도 못 읽으신 분들은 읽어보세요"[공부 방법 답변] 영어 직독직해? 방법을 알았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리스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법을 알았다고 바로 직청직해 안됩니다. 


자신이 열심히 했는데도 안돼요 하기전에 열심히라는 기준을 좀 생각 해보시고요. "절대 시간"을 투자하는 과정이 꼭 필요 합니다.



흥미로운 건, 저도 페이퍼 엄청 읽고 매년 영어 원서 일반 출판물 이나 전공서적을 30권 이상씩 읽는데,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는 캐쉬어나 웨이트리스가 무슨 말하는지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한 리딩이 스타벅스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 관련 문서가 아니고 회화용 문장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논문도 쓰고 출판도 했지만 머릿 속에 없는 내용은 안들립니다. 그래서 박사학위 받아 오신 분들도 영어회화는 약점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화 할 시간은 거의 없거든요 연구 하다 보면. 페이퍼 읽기도 바쁨니다. 


경험과 지식이 모두 필요하죠. 그런데 영어는 큰 바다와 같아서 우리가 제한된 시간내에 모든 걸 다할 수 없으니 먼저 해야 할 것들 부터 해야겠죠. 자신이 해야될 분야를 중심으로 먼저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공부 방법을 순서로 구분 하자면, 저는 비주얼 러너라(visual learner) 비디오를 먼저 보고 책을 읽으러 가는 순서를 사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현제 인구의 50%정도는 비쥬얼 러너 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비디오를 보며 대본을 읽고 듣고 사람들의 표정과 소리를  보고 느끼는 것으로 영어 공부/ 습득 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효과를 봤다고 생각 합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비디오만 보는 게아니라 비디오를 본후에는, 관련된 내용 찾아서 리딩도하고 사람들과 토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linguistic intelligence는 반대죠,
책부터 읽고 영상을 보거나 하죠. 이렇게 책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Read aloud" 라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read aloud 방법은 이미 이전 유튜브 강의와 블로그포스팅을 통해  Read Aloud 책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 못읽어 보신분들은 일어보시고요

결론, 

듣기는 소리로만 듣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리스닝 만을 위한 리스닝 연습으론 부족합니다.
친구의 조언을 통해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해 드리면, 듣기를 잘하려면 "Listen and think" 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듣지만 말고, 듣고나서 잠시 생각하라. 

저는 개인 적으로 "Listen and Think" 에 굉장히 공감 했습니다. 들었으면, 이게 무슨 말인지 뿐만 아니라 나의 감정, 떠오른 생각등을 잠시 시간을 가지고 느껴 보고 유추해 보라는 겁니다. 그냥 모든 문장을 연속으로 쭉 듣고 지나가지 말고 한문장 한문장 듣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로 최대한 문장의 온벽하게 만들어 보는 거죠 (뜻 뿐만 아니라 느낌까지도요).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바로 들리는 문장, 조금 더딘 문장, 심지어 한문장 내에서도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가 공존합니다. 그래서 아는 단어로 문장의 빈공간을 최대한 채우고, 끝까지 못 채우고 남은 빈공간(모르는 단어, 표현)이 바로 여러분들이 "공부/ 리딩" 해야 할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결국 채워는 넣지만 바로 들린 것이 아니라 나중에 시간이 걸려서 채워 넣은 부분이 바로 "듣기" 연습으로 시간 단축을 해야 하는 부분 겁니다.






리스닝에 관해 얘기하는 중에 혼동 되실까봐 안하려고 한 부분인데 말씀 드리면, 스피킹능력 향상을 위해 말 하지 말고, 많이 듣고 읽어라, 그리고 생각하라 라는 주장을 제가 가끔 합니다. Dr. Stephen 이라는 교수도 이미 강의에서 "speaking is not a practicing" "speaking is a result, not a cause" 이라고 언급 했죠. 원어민이랑 맨날 말 한다고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이 안 될 겁니다. 오히려 저질 영어만 늘 수도 있죠.


왜냐하면 말하기는 말하기 향상의 원인이 아니라 읽기와 듣기를 통해 배출 되는 결과물 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 파트1에서 했던 첫문장 기억 하시나요. "처음부터 영어 리딩 리스닝 스피킹 롸이팅 공부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영어라는 한테두리 내에서 연습, 공부, 습득만 존재 한다." 라고 했습니다. 모든 파트가 서로 다 연결 된 것이지 따로 떨어져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책을 읽을 떄도 소리내면서 읽는 것, 그리고 듣기 할 때도 잠시 머추고 생각 해보고 문장을 써보는 일 등이 같이 거미줄 처럼 연결되서 진행 되야 효과를 봅니다. 여러분들이 영어를 익혀가는 과정에서 꼭 기억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앞으로 더 잘 듣게 되면, 추가 업데이트 포스팅을 할 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리딩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있으시면 저의 블로그나 유투브 채널에 남겨 주세요. 

*<주의>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믿지만 저와 다른 상황이나 성격 레벨의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당연히 아실 거고요. 이러한 저의 의견은 개인적 경험과 현제 영어나 중국어등 외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지에 친구들과 교수들 그리고 연구 논문, 책등에서 나오는 의견을 토대론 한 것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반대 의견을 가진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주의>*


오늘 제 설명은 여기 까지 입니다. 


***내용 추가 3월 31일 

Archi-Tech Lee님의 의견:
I believe that learning English can be carried out a lot more effectively through methods that fully utilize our innate & intuitive abilities for language rather than learning it through methods which heavily rely on the purely logical and analytic side of our brain. Language learning has to be through the whole of our five senses (smell, taste, sight, sound, touch) and through our innate cognitive ability for language. 

Also from what I can see, most of Korean English-language teachers tend to be too busy talking about English rather than actually speaking it to their students. I think that unless thinking, listening, reflecting and speaking in English also become integral part of learning and teaching the language, students will continue to suffer from the current inefficient grammar-, text- & test-oriented teaching methods that are widespread and deeply rooted in many private language institutions as well as in the public school system in Korea

해석: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운다는 것은 뇌의 논리적이거나 분석적인 사고를 통해서 이루어 지기 보다는 오히려 본능적이고 본성에서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에 가깝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가 느끼는 오감들 (냄새, 맛, 시각적이고, 청각적인것, 그리고 감촉) 그리고 언어에대한 인지능력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에 계시는 많은 영어 선생님들께서는 실제로 영어로 말하는 시간 보다 영어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시고 계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영어로 생각하고 듣고 고찰해보고 말하고 하는 통합적인 learning & teaching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현제의 한국 공립,사립, 학원 등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 그리고 깊이 뿌리박힌 비효율적인 문법-, 교과서- 시험-중심적인 학습만 이루어지게 되고 계속해서 영어를 배우기가 힘겨울 것 같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다른 분들의 의견도 있으시면 제가 소중히 받아 참고하 겠습니다.
제의 견을 덧붙이자면, 제가 이전에도 말씀 드린 것 중에 영어에서 컨텐츠가 빠지면 죽은 영어다 영어를 위한 영어를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또한 언어는 내 아이디어와 느낌을 전달하고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다라는 말씀도 드렸죠. 이런 저의 의견과 일부 맞닿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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