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1 NYU 유학생의 영어 고백기
영어고수가 되기 위한 구글링
이번에는 유학 가서 신세계를 접한 사연, 즉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구글링이라는 주제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배우는 효과적인, 아니 필수적인 방법이 바로 구글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들에게,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사실 "다 잘해야 합니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공부에 필요한 모든 스킬을 다 요구하거든요.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때 필요한 스킬로 생각하지 않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리서치 능력"입니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구글링을 통해 리서치 스킬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면 모두 이상하게 저를 쳐다봅니다. 물론 저도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는 구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할 이유도 없었고요. 아마 이 글을 읽는 한국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네이버 님이 계시니까요.
그러나 미국에선 그러니까 영어로 된 내용을 배우고 연구할 때는 네이버나 다움 보다는 역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데로 "구글 신" 이 필요 합니다. 저도 사용해 보니 구글을 통해 서치를 잘한다는 건 영어를 넘어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구글을 사용할 줄 모른다는 것은 온라인세상만 계산해 봐도 굉장히 제한된 섬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뭐, 친구들이 네이버에서 멀쩡히 일하고 있는데 제가 뭐라고 할 순 없...아니 할 겁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구글링을 얘기해 보죠.
영어를 잘하기 위한 구글링을 얘기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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