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삼십대의 피부 만큼이나 나의 글도 노화됐나 보네.

나이가 드니까 아니면 너무 대학원에서 남의 건조한 페이퍼만 읽다보니까
내 일상 생활을 말하는 글에도 디테일이 사라졌다. 젠장~누가 보면 내삶이 졸라 건조해 보이겠는데...ㅎㅎ내글에 가뭄이야 가뭄이 왔다. 내글에 수분 크림을 발라줘야 하나 아니면 일단 급하니 씨씨크림으로 티안나게 가려야 하나...잠깜, 마녀사냥 보고와서 다시 쓰면 디테일이 좀 살아 나려나~

인정하자. 삼십대의 피부 만큼이나 나의 글도 노화됐나 보네. 이십대에 처음 글을 인터넷에 올릴 때는 붓으로 쓴 글이라고 불리도록 쓰려고 했는데 붓대가 나갓구만. 아니지 붓탓 할 떄가 아니다.오늘부터 나는 글쓰기 de테일러(tailor)가 되야한다.  형, 근데 이건 진짜 꼬졌어 붓좀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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