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사전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잘하기 위해선 보통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 좋은 교제
2. 좋은 학생
3. 좋은 스승
이렇게 세가지가 만나면 우리는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교제에 대해선 제가 이미 짧게나마 이야기 드렸지만, 나에게 맞는 좋은 스승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까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절실 한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세번째 항목 바로 좋은 선생님을 찾은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나에게 좋은 선생님이란 어떤 사람이고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 항상 긍금해 했습니다. 좋은 선생님이란 기본적으로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다시말해 나에게 좋은 스승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선생님이 될거라는 보장은 없다는 뜻이죠. 왜냐하면 학생의 실력/성향/관심사 등에따라 선생님의 성향도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두괄식 답변을 드리면,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i +1" 입니다
제가 만든 말이 아니고 애플 제품 이름도 아닙니다. 자신이 영어를 배울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찾는 개념에 대한 연구가 이미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고의 선생님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알아 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우선 ' i " 란,
여기서 "i" 는 자신 즉, 학생을 말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학생의 영어 실력을 말합니다.
"+1" 이란,
내 영어 실력이 흔히 우리가 말하는 레벨로 표현해서 레벨 5라면 "i+1" 는 레벨 6인 사람 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나 i 보다 약간 더 잘하는 사람 +1 정도인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가 최고의 선생을 찾아가서 배우 겠다며 진짜 우주 최고 영어/언어 학자를 찾아가서 배우면 영어를 금방 잘 하게 될거라 믿지만, 실제 연구를 통한 데이터를 보면, 우리는 자신보다 아주 약간 더 잘하는 옆집 형에게 배울 때 실력 향상이 더 잘 됩니다. 신기하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하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교수나 선생들이 사용하는 언어종류와 다릅니다. 그래서 귀에 잘 안들어옵니다. 심플 하게 말해서 내가 사용하는 비슷한 말투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배울 때 더 편하다는 거죠. 그래서 대학생 형들에게 과외 받을 때 좀더 편하고 귀에 잘 들어 옵니다, 절대적인 영어 실력을 떠나서요. 그래서 가수 박진영/ 성시경 / 코미디언 김영철 님들도 모두 누군가의 i+1 으로서 역활이 가능하죠.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실력 과 내용 적인 부분입니다. 우리가 이제 막 알게 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더 잘 전달 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난달 레벨 5였다가 이번달에 레벨 6됐습니다. 레벨5 친구나 동생이 와서 레벨 5 내용 물어봅니다. 생생히 다 기억나죠 알려주기가 아주 쉽고 심지어 알려주고 싶습니다. 내가 잘하는 걸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일은 정말 즐거운 경험입니다. 그래서 가르쳐 주고자 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동기 관심 능력등이 잘 맞게 됩니다. 그래서 i+ 2나 i + 5에게 배울 때 보다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i+1" 의 i 인 나는 영어 실력이 향상 되면서 계속 그 수치가 바뀌게 됩니다. 만약 흔한 말로 현제 저의 영어 수준이 레벨 5 라면, 레벨 6인 사람 몇달뒤에 레벨 6이되면 레벨 7 인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조금더 나은 사람 그다음 조금더 나은 사람을 통해서 더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죠.
지난번에 중수가 고수되기 위한 강의를 만들어 드릴 때도 언급된 교수 Dr. Stephen 의 논문에도 나오는 예기로 그대로 그의 말을 옯기면:
If a learner is at a stage "i", then maximum acquisition takes place
when he/she is exposed to "comprehensive input"that belong to level "i +1"
(Krashen,1985)
If a learner is at a stage "i", then maximum acquisition takes place
when he/she is exposed to "comprehensive input"that belong to level "i +1"
(Krashen,1985)
"만약, 학생 "i" 라는 수준에 있다면, "i+1"수준으로 이루어진 comprehensive input
(전원전인 입력/배움)을 통해 최고의 영어 습득을 이루어 낼수 있다" 라고 주장합니다.
(전원전인 입력/배움)을 통해 최고의 영어 습득을 이루어 낼수 있다" 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여러분들이 나서서 해야 할 부분은 바로 자신 "i" 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다음은 스승 "+1 "을 가진 사람을 찾아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가셔서 배우는 겁니다. 장소는 학원 일수도 있고 학교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에게 배울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바로 나보다 조금더 알고있는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나보더 엄청 잘하는 사람보다는요
여러분들이 나서서 해야 할 부분은 바로 자신 "i" 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다음은 스승 "+1 "을 가진 사람을 찾아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가셔서 배우는 겁니다. 장소는 학원 일수도 있고 학교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에게 배울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바로 나보다 조금더 알고있는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나보더 엄청 잘하는 사람보다는요
(자신의 영어 실력/레벨과 관련된 내용은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내용이 많습니다. 자신의 레벨을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곧 따로 포트스팅 하여 설명 드리 겠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배우고 또 가르치면서 다시 배웁니다. 영원히 배우기만 하면서 살수도 영원히 가르치기만 하면서 살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찾아가 배우시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면 흥쾌히 가르쳐 주세요. 이전에도 제가 드린 말을 항상 기억하세요. 가르치는 사람, 즐기는 사람이 무조건 승자가 됩니다. 아주 간단한 법칙입니다. 단지 실행에 옮기기 힘들 뿐 이죠.
우리는 지금 좋은 스승을 찾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 이론은 책을 선정하는 데에도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영어 책을 선택할 때, 당연히 흥미로운 책이어야 하고, 수준은 자신보기에 약간 어려운 정도가 좋습니다. 도전할만 하다 정도라고 하죠. 그냥 봐서는 해석이 바로 안되지만, 조금 공부 하면서 보면 볼만하겠다 싶은 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배우고 또 가르치면서 다시 배웁니다. 영원히 배우기만 하면서 살수도 영원히 가르치기만 하면서 살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찾아가 배우시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면 흥쾌히 가르쳐 주세요. 이전에도 제가 드린 말을 항상 기억하세요. 가르치는 사람, 즐기는 사람이 무조건 승자가 됩니다. 아주 간단한 법칙입니다. 단지 실행에 옮기기 힘들 뿐 이죠.
우리는 지금 좋은 스승을 찾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 이론은 책을 선정하는 데에도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영어 책을 선택할 때, 당연히 흥미로운 책이어야 하고, 수준은 자신보기에 약간 어려운 정도가 좋습니다. 도전할만 하다 정도라고 하죠. 그냥 봐서는 해석이 바로 안되지만, 조금 공부 하면서 보면 볼만하겠다 싶은 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 i+1 찾으셔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블로그도 구독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위에 보시면 subscribe 옆에 이메일을 입력하시면 매번 새로운 포스팅이 올라올 때 마다 공지 메일이 발송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